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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으로 도시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할 지자체를 찾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4.10 조회수 814
- 5월 31일까지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 
- 3D 데이터 등 공간정보와 ChatGPT 등을 연계한 최신 AI 기술 활용형 신설 
- 4월 11일 지자체·공간정보 분야 기업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 중이며,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4월 11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이에 각종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

□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은 지자체 수요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한 5개 주제의 ①사회이슈 해결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디지털 트윈과 융복합하여 활용하는 ②최신 AI 기술 활용형 2개 부문으로 공모 중이며,  

 ㅇ 특히, 최신 AI 기술 활용형은 ChatGPT 등 인간의 자연어를 이해하는 AI 기술과 3D 데이터·관광정보 등 공간정보의 연계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서비스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축하고자 신설되었다.


□ 시범사업 공모 대상은 전국 광역(특·광역시·도·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 및 기초(시·군·구) 등 모든 지자체이며, 사회이슈 해결형 5개, 최신 AI 기술 활용형 2개 등 총 7개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ㅇ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각 지자체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국토교통부 및 시범사업 관리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제출하면 된다. 

 ㅇ 사업내용의 활용성(50점), 혁신성(30점), 지자체의 적극성(20점)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환경부, 문화재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의 공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가점제도*를 적용한다.

   * 기존 공간 데이터 적극 활용, 유관기관 협업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점 3점 부여

□ 공모 신청서는 5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1차), 발표평가(2차)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ㅇ 사회이슈 해결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5개 지자체에는 각각 최대 7억원, 최신 AI 기술 활용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2개 지자체에는 각각 최대 5억원(지방비 5:5 매칭)을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다. 

□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이번 제3차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들은 디지털 트윈, AI 등 신기술을 활용하는 국토관리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ㅇ “지역현안을 해결하여 국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적으로 디지털 트윈국토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4월 11일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대강당에서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ㅇ 이번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연 등 디지털 트윈 분야의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ㅇ 전국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과 공간정보 분야 기업인은 물론 디지털  트윈국토에 관심 있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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