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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제4한천교-한천초등학교 일원 등하교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4.19 조회수 609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성지도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공공공간을 개선해 공공환경(건축)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고자 ‘공공시설 기능UP․효율UP 3D 통합 공간개선사업(이하 3D공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D: UD(유니버설디자인), PD(공공디자인), CPTED(범죄예방환경디자인)

 

 3D 공간개선사업의 기준은 ▲공간개선이 시급한 지역 ▲공간개선의 모범사례가 될 만한 지역 ▲사업추진 시 효과가 크고 지역주민의 혜택이 높은 지역으로, 총괄․공공건축가 및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제주시 제4한천교-한천초등학교 구간을 선정했다.

 

❍ 제4한천교는 용담1동과 용담2동을 잇는 교량으로 지역주민의 이용도가 높으나, 차량 중심 도로로 보행자 전용도로가 없고 남성로타리에서 용담2동 방면의 차량통행이 많아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 또한 한천초등학교(남성로 9길)까지 보행구간은 불법주차가 빈번해 보행자가 위험에 노출되고, 하천변 경작지 무단점용으로 도시미관도 저해되는 실정이다.

 

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총괄․공공건축가와 협업을 통해 도시공간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면서 공공공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23년도 3D 공간개선사업에는 총 7억 원이 사업비로 투입되며, 행정절차와 주민설명회(5월)를 거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예산 범위 구간까지 공사를 하고 향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또한, ’22년도는 제주시, 서귀포시 각 1개소(제주시 탑동1공원,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 총 4억 원을 투자해 보행자 중심의 공간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 바 있다.

 

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3D 공간개선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공공공간 개선으로 모범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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