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 4일부터 수소 노면 청소차 운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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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5.04 | 조회수 | 398 |
서울시설공단,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 4일부터 수소 노면 청소차 운행 -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대형 수소특장차’ 실증사업에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 참여 - 친환경 수소 동력 노면청소차 운행으로 유해물질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완화 기대 -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선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 다할 것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4일부터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수소 동력의 노면청소 특장차량 1대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 친환경 수소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형 수소특장차 실증사업”에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가 참여기관으로 협약을 맺고 공단이 장비 운용실증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 실증사업이란 사업화 전 시제품 성능평가 취지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 검증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 이에 따라 공단은 수소 노면 청소차 1대를 인도받아 공단이 관리중인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청소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 과정에서 파악 되는 각종 실증 데이터를 연구원 측에 제공하게 된다. □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18톤급 현대자동차 수소트럭 엑시언트 차량을 기본으로 하여 적재함 용량 6t 및 물탱크 용량 2,100ℓ으로 특장 개조한 모델이다. □ 수소 노면 청소차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재비산먼지는 도로 위 침적된 먼지가 차량의 운행에 의해 다시 날리는 입자상 물질 중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이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발생된다. □ 또한 수소 노면 청소차는 일반적인 가스나 디젤 차량과 달리 온전히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와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미세 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수소 청소차 도입으로 도로 환경정화 및 대기오염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한편, 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 일반 노면 청소차량을 총 11대 운영 중이며, 내구연한이 경과되는 경유 차량에 대해서는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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