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소식

  • 소통센터
  • 도로소식
대전_여름철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총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6.15 조회수 751

대전시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총력


□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

 

ㅇ 대전시 내 지하차도는 총 46개소로, 39개소가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이 중 침수 위험이 큰 5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ㅇ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ㅇ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배수 불량에 의한 일시적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하천 범람과 같은 불가항력적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침수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한편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대전시는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여 39개소를 선정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ㅇ 올해는 특별교부세 등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급성이 높은 10개소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39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관련 지침 개정으로 그동안 우리 시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던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이전글 울산_2024년 밝은도로 만들기 사업 추진
다음글 광주_걷고 싶은 대‧자‧보 도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