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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개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2.27 조회수 429

경남도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개통

 

- 28일 오전 10시부터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28.54km 구간 개통

창녕~울산간 접근성 개선경남 중부 물류관광산업 활성화 기여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이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경남도는 27일 오후 2시 밀양휴게소(울산방향)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박상웅 국회의원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안병구 밀양시장성낙인 창녕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울산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고속도로는 울산 등 동해지역 산업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산업도로로서또한 경남의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관광도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의 동서를 연결하며 내륙 지방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한 이번 창녕~밀양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지 2016년 10월 착공해 총 1조 6,8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으로 연결되는 총길이 28.54km의 왕복 4차로 도로다.

 

도로가 개통되면 2020년 개통된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울산구간(밀양 산외~울주 청량, L=45.2)와 연결되어 함양~울산 고속도로 구간 144.55km 중 창녕~울산 구간 73.74km가 개설을 완료하게 된다.

 

본 도로 개통으로 주행거리가 13.5㎞ 단축되고주행시간이 46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인해 창녕~밀양~울산지역의 접근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 중부내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와 부산외곽고속도로의 만성적 정체도 해소하는 등 도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남 중부 지역과 거점도시인 부산~울산~포항을 신속히 연결해원활한 물류 수송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편함양-울산고속도로의 잔여 구간인 함양-창녕 구간(70.84km)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경남도는 목표 기간 내 전 구간 개통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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