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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다치는 취학전 아동 부상자수가 2013년 5,741명에서 2015년 6,151명으로 늘고 있다. 또한 12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은 취학전 아동이며, 이중 보행 중 사고가 60%가 넘는다. 

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취학전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체험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작년 한해에만 취학전 아동 29,034명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취학전 어린이의 체험학습 강화를 위하여 교통안전체험관을 9개월간의 리뉴얼을 통해 지난 8월 30일 재개관을 하였다. 

이번 개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에 대하여 놀이를 통해 체험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에 새로 도입된 크로마키기법의 영상합성 교육이나 3D영상 교육은 어린이들의 주의를 집중시켜 더욱 효과적인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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