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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와 협의하여 도로교통연구원을 미국 인증기관으로 지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1.01 조회수 562

가드레일, 볼라드, 시선유도봉 등 운전자가 별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교통안전에 필수적인 우리 도로안전 제품을 미국 도로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요청으로 실무협의와 한미도로협력회의(‘16.9)를 거쳐 금년 10월에 미연방도로청(FHWA)이 도로 전문 실험기관인 도로교통연구원을 미국 공식 안전시설물 인증기관으로 지정하였기 때문이다.
안전시설물 업체들이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려면 미국이 인정하는 공식 인증기관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하지만, 그간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권에 인증기관이 없어 미국, 뉴질랜드 등 원거리 국가까지 직접 가서 인증을 받아야 했다. 이에 따라 미국 수출 실적도 전무했다.
이번 인증기관 지정으로 국내에서 안전성 검증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면 상당한 실험 비용과 수개월의 소요기간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국내 전문가의 도움으로 실험을 수행함에 따라 미국 인증을 다수 획득하여 상당한 수출 진작 효과가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부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아래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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