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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 구조 교량 729개소 점검 완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5.22 조회수 277
집중안전점검 전국 11,644개소 점검 완료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발표
 -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 구조 교량 729개소 점검 완료

□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7일 시작되어 오는 6월 16일까지 총 29,689개소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당초 점검대상은 2만 6천여 개소였으나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 구조교량 전수점검, 공동주택 건설현장 사고 등에 따른 점검시설 추가 등으로 당초보다 3천여 개소 늘어난 3만여 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 점검대상수 : 당초) 26,513개소 → 변경) 29,689개소(증 3,176)

  - 특히,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유사한 구조의 교량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자체가 관리하는 캔틸레버 구조 교량 현황을 조사하여 729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 5월 12일까지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20,282명이 점검에 참여하여 점검대상의 약 39.2%인 11,644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 캔틸레버 교량 729개소와 주민이 신청한 시설 116개소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 각 기관장들이 소관시설에 대한 점검현장을 직접 찾아 내실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관장 등 현장점검 1,488회, 현안점검회의 개최 등 775회

 
□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는 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이 지적되었다.

 ○ 조치사항별로 보면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장 시정조치는 1,992개소, 소방‧산업안전 등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는 555개소,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1,956개소로 나타났다.

 ○ 내용적으로 보면 위험물질 취급기준 미흡, 소화전 앞 물건 적치, 소방‧전기시설 고장 등 관리 부실 등이 주요 지적되었으며, 교량의 일부 부식, 안전난간 보강 등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조치토록 했다.

 ○ 우천시 하수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 설치(부산시) 등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 중간 점검 결과 드러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점검하는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금)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제1책무”라며,

 ○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보다 면밀하고 꼼꼼하게 실시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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