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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도단위 전국 최초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완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01 조회수 252

경남도도단위 전국 최초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완료

 

1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 현판식 및 재난대응 시스템 시연행사 가져

재난상황 모니터링 및 기관 간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완료

재난상황 대비 및 재난대응 획기적 발전 기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일 경남도 재난안전의 종합적인 컨트롤타워가 될 재난안전상황실 개소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39보병사단장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경남소방본부장이 참석했으며재난안전상황실 개소 현판식경과보고재난 발생 유형에 따른 재난대응 시스템 시연 행사를 가졌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지난해 10월 이태원 사고 발생 이후 문제점으로 나타났던 재난대응기관 간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전파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기관과 부서별로 운영되던 영상정보를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다생활치안을 위해 전 시군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만 8천여 대재해위험지역 CCTV 487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상황 CCTV 등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또한방재소방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전문인력이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24시간 동안 4팀 12(도 8소방 4)이 근무하며 재난관제를 실시하는 한편재난 발생 이후 신속종합적인 판단에 따라 재난대응기관으로 전파가 가능해져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응급의료 종합컨트롤 타워와 연계를 강화해 병상정보 공유 등을 통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등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도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선도적인 구축이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반영 및 소개타 지자체 벤치마킹 문의 등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소방본부경찰청 모두 도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안전에 관련된 투자는 다른 부분보다 훨씬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은 도민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안전한 경남을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경남도는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와 함께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접목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재난관리시스템 고도화, 119 소방차량, 112 경찰차량 영상 정보 공유를 통한 행정소방경찰의 입체적인 재난대응 시스템 확대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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