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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탄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5.21 조회수 281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 도심지역 교통체증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이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와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 대체부지 마련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선다.

 

■ Ⅰ·Ⅲ구간(서귀포여중~서홍동, 동홍동~삼성여고)은 2018년 5월 제1차 구국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해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3년부터 설계용역비와 공사비를 국비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 사업규모는 도로개설 연장 2.8㎞, 왕복 4차로 개설되며 총 사업비는 530억 원(국비 295억 원, 지방비 235억 원)이다.

 

❍ 기본 및 실시설계와 각종 영향평가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24년에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제주도는 지난 10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따라 Ⅰ·Ⅲ구간 도로 계획, 현지조사, 도로선형 검토 등 설계 주요방향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 Ⅱ구간(서홍동~동홍동)은 실시설계용역(2017.5.17. 착수), 실시계획인가(2020.6.5. 완료), 타당성 조사(2021.10.28. 완료)를 거쳐 편입토지 보상 및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사업규모는 도로개설 연장 1.5㎞, 왕복 6차로로 개설되며 총사업비는 600억 원이다.

 

❍ 전체 도로개설구간 1.5㎞ 중 서홍동 구간(0.7㎞)은 2022년 1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2023년 5월 현재 공정률 21%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 동홍동 구간(0.8㎞)도 도교육청과 서귀포학생문화원 앞 녹지공간 도로 편입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에 따른 대체부지 마련을 위한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이달 중 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면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서귀포시 도심지역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도심구간 정체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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