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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자치경찰단 및 유관기관 협업 통해 상습 정체도로 개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5.25 조회수 293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24일 상습 지․정체 교차로 개선 및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등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 추진상황을 도내 도로·교통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함께 점검했다.

 

❍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상습 지․정체 교차로 통행 개선상황과 노후 교통신호기 교체 추진, 애조로 길가장자리 구역 통행위반 고정식 단속장비 설치,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등 기관별 추진 상황을 공유해 협업체계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이날 회의에는 도 자치경찰단과 도로관리부서를 비롯해 양 행정시(건설·교통분야), 도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제주경찰청, 동부·서부·서귀포경찰서 등이 참석했다.

 

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극심한 평화로 무수천 교차로에 대한 도로교통공단의 개선방안을 적용한 도로 시뮬레이션 결과 평균 지체시간이 67% 호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반영한 개선방안이 신속히 추진되고 있으며, 7월 중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 또한, 제주시 도로관리부서에서는 애조로 노형교차로, 오라CC 교차로, 화북동 용호주유소 사거리, 도련1동 하이마트삼화점 앞 입구 교차로의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용역 방안을 제시했다.

 

❍ 혼잡도로에 대한 개선방안이 실행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붐비던 애조로와 삼화지구, 평화로 무수천 교차로의 차량 흐름이 상당히 원활해질 전망이다.

 

❍ 이외에도 상습 지․정체 교차로에 대한 도로부서의 주요교차로 입체화 건설사업 추진계획, 애조로 길가장자리 구역 고정식 단속장비 설치,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과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과 관련된 추진상황 등 유관기관 간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뤄졌다.

 

 형청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도내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내 각 유관기관(부서)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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