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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공동위 6년 만에 재개_협력 강화로 프로젝트 수주 청신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20 조회수 233
- 지난 원팀코리아 수주활동 통해 논의… 양국 고위급 협력 플랫폼 6년 만에 재개
- 이라크 재건사업,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관련 해외 수주 청신호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 21일(수) 서울에서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한다.
  * (일시/장소) ’23.6.21.(수) 10:00∼16:30 / 그랜드 하얏트 호텔

 ㅇ 이번 공동위는 한국과 이라크의 관계부처들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자리로서, 한국 대표단은 14개 부처 5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대표단장으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ㅇ 한-이라크 공동위는 ‘17년 이후 이라크 정세불안 등으로 중단되었으나, 원팀코리아 수주 활동(단장 원희룡, ‘23.1)을 통해 원희룡 장관이 양국의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 재개를 제안하였고, 이를 통해 6년 만에 재개되었다. 

□ 이번 공동위 회의를 통해 중단되었던 고위급 협력 채널이 다시 가동되며, 교통, 항공, 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라크 재건사업, 비스마야 신도시 재건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논의도 예상되어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에도 긍정적인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 논의 사항 >
 ㅇ (인프라) 교통·인프라 양해각서 체결, 이라크 알포항 사업 협력,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재개 협의, 바그다드–서울 정책협력 양해각서 체결, 항공운송 서비스 협정 개정 등 추진 
 ㅇ (무역·투자·금융) 투자보장협정, 이중과세 방지협정, 세관협력 협정 등 체결 합의
 ㅇ (산업·에너지·자원) 에너지·석유화학산업 분야 협력 강화, 석유-가스 분야 투자 확대
 ㅇ (외교·문화·교육 등) 외교, 법무, 교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양해각서 체결 합의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9년 수교 이후 공식 협력 채널로 양국의 친선관계에 초석을 마련해 왔던 한-이라크 공동위가 재개됨에 따라, 이라크 내 교통·인프라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 수주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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