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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_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 본격 추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09 조회수 253

- 5월 조달청 발주... 2023년 하반기 착공, 2027년 9월 준공 목표 -
- 1,010억 원 투입, 2.4Km 구간에 터널, 교량, 도로 건설 -

□ 대전시는 극심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를 지난 5월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ㅇ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는 서구 정림동~중구 사정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ㅇ 2.4km 구간에 약 1,010억 원을 투입하여 정림중에서 안영축구장까지 효자봉 아래로 980m 터널을 설치하고, 터널과 연결하여 교량(270m)과 사정교까지 도로를 연결한다. 

ㅇ 이번 사업은 교통체증이 심한 국도 4호선 계백로(관저동~서대전네거리)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대전 도심지역 외곽순환망을 형성하여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ㅇ 대전시에 따르면 준공 시 약 28,000 ~ 29,000대가 통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 불편 해소, 도심지 우회도로 확보,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균형발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ㅇ 대전시는 2021년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3월 보상공고 이후 감정평가 등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기재부, 국토교통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지난 5월 22일 조달청에 공사계약을 의뢰했다.

ㅇ 대전시는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2023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전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림중~사정교간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교통분산 및 정체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빈틈없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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