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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디지털 트윈국토로 디지털 지방정부 구축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7.04 조회수 244

경남도, ‘디지털 트윈국토로 디지털 지방정부 구축한다

 

국토부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 선정국비 7억 원 확보

경남도-진주시-사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공동 활용체계 마련

위험도로 선형 개량 시뮬레이션을 통한 도민 안전 제고 및 업무 효율 증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도로 선형 개량 선행연구 기술 이전받아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교통부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과학적인 방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디지털(3차원)세계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하여 해결안을 도출하는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이슈(안전복지환경행정도시계획 분야해결형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형 2개 분야에서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는 지난 5진주시 사천시와 함께 도로 안정성 평가 및 선형 개량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제안서를 공동으로 제출했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이하 건설연문현석 연구위원팀에서 선행 연구한 성과를 기술 이전받아 추진한다.

 

또한 경남도는 플랫폼 구축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개발해 무상 제공하는 기능 기반 위에서 추가로 시뮬레이션을 개발한다. 6월 말 완료된 경남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과 연계하여 이미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하며도와 시군이 3차원 데이터와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는 체계로 추진한다.

 

주요 개발 내용은 도로 위험도 요소 도출 및 위험도 자동 평가 체계 구축 ▲ 위험도로 선형 개량신설확장 노선안 시뮬레이션 개발 대안노선 기반 기초설계 자동화 모델 개발 대안 노선 위험도 검증 모듈 개발 등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던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이 지방이양 됨에 따라 도의 역할이 커진 가운데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위험도로 선형 개량을 과학적이고 실용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도민 안전도 제고와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연과 기술 이전·협업을 통해 전 지자체에 파급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향후 디지털트윈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모델 확대로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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