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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설계안전성 검토 컨설팅 교육으로 위험요소 사전에 제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30 조회수 204

경남도, ‘설계안전성 검토 컨설팅 교육으로

위험요소 사전에 제거한다

 

30일 경남도청서 국토안전관리원 ․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실시

설계 분야 건설기술인 및 도·군 발주청 건설 분야 공무원 250여 명 대상

설계단계에서 위험요소 사전 발굴해 위험요소 제거 ․ 저감 목적

 

경상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설계 분야 건설기술인과 도내 도군 발주청 건설 분야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의 설계안전성 검토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설계의 안전성 검토 제도는 건설단계의 위험 요소를 설계단계에서 사전에 발굴하여 위험성 평가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설계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제거저감하는 활동이다발주청은 착공 전 설계안전성 검토보고서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대상사업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건설공사로서시설물의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에 따른 1종 및 2종 시설물지하 10미터 이상을 굴착하는 건설공사폭발물을 사용하는 건설공사 등이다.

 

이번 교육은 제도 이행의 내실화와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설계의안전성 검토를 수행하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추진하였으며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하였다.

 

교육 대상은 발주청 건설분야 공무원과 도내 건설엔지니어링에 소속되어 설계를 수행하는 건설기술인이다지난 4월 4일 경남도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건설기술인 공동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교육에 참석하는 건설기술인은 법정교육 중 일부를 교육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서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제대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도내 건설기술인의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도의 건설기술 발전과 건설기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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