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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노후도로 등 위험 기반시설 사전징후 알림으로 안전관리 강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7.07 조회수 254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노후 위험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도내 시설물 100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4월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시설물은 관련부서의 추천을 받은 145개소 시설물 중 교통량이 많고 균열과 교각 기초세굴 등의 증상이 발견된 교량 84개소와 노후건축물 12개소, 사면 및 옹벽 4개소를 합쳐 100개소를 선정했다.

* 교량: 제4산록교(교통량 多,) 중문2교(교대 및 교각 균열), 상천교(교각 기초세굴) 등

* 노후 건축물: 수선화시영 연립주택 D동,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등

* 사면 및 옹벽: 사장밭 급경사지, 죽성육교 등

 

❍시설물 관리의 임계치(시설물의 상태 이상 정보) 확보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내년까지 무상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이후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시설물 관측은 물론 계측된 데이터로 통합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져 위험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 대상 시설물 100개소에 대한 사용자 사전교육에는 시설물 관리주체인 11개 부서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민간시설물과 위탁시설물인 경우 실제 관리자를 포함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방법과 표출되는 데이터 분석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행 중인 시설물 임계치 설정과 시스템 안정화가 이뤄지면 대상시설 관리부서에서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해당시설물의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고, 이상 발생 시 관리자 개인 휴대폰으로 알람이 제공된다.

 

❍또한, 축적된 시설물의 계측 데이터를 통해 상태 이상 정도를 파악해 적기에 보수·보강할 수 있어 지역 안전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도내 소재한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시설물 상태의 사전 알림 기능을 통해 신속한 정보전달과 즉각적인 현장조치와 점검으로 제주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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