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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_건설현장 품질관리 강화로 부실시공 막는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28 조회수 196
대전시, 건설현장 품질관리 강화로 부실시공 막는다 
- 건설관리본부,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기동반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 -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의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현장 내 불량자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 

ㅇ 현장기동반은 시와 자치구에서 발주·허가한 사업장 중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아파트, 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사 현장 7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ㅇ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이행 여부 ▲건설공사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실시 여부 ▲품질관리 인력 배치 및 품질시험실 설치 여부 ▲KS 제품 사용 등 품질관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ㅇ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레미콘, 철근 자재 등에 대한 현장시험과 품질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하고 건설기술자들의 품질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안내문과 설문지를 제작 배포하여 내실 있는 점검과 홍보를 통한 품질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ㅇ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안내하고, 부적합하거나 위법한 사항은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해당 인허가청 및 발주기관에 통보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공사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최용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최근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으로 인해 주민의 안전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대전도 재개발로 인한 신축 공사가 늘어난 만큼 건설 현장의 품질관리 업무가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 “앞으로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설 현장의 품질을 확보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현장기동반을 운영하여 총 64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품질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102건에 대해 시정·지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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