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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_정부 긴축재정에도 내년 국비 총 2조 5,268억 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29 조회수 212
울산시, 정부 긴축재정에도 내년 국비 역대 최대 반영
총 2조 5,268억 원 … 지난해 대비 13.5% 증액
김두겸 울산시장“지역국회의원 지원으로 큰 성과 거둬”
9월 국회 대응 체제 전환 … 미반영사업 추가확보 총력

울산시가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5,268억 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안 2조 2,254억 원보다 13.5%(3,014억 원) 늘어난 것으로 분야별로는 국고보조사업 1조 8,285억 원, 국가시행사업 6,983억 원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45억 원)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20억 원)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8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32억 원)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6억 원)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5.4억 원)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25.2억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은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43억 원)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125.6억 원) △플라스틱 리&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20.6억 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1,04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50억 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157억 원) △울산신항 개발사업(1,249억 원) 등이 확보됐다.

울산시가 이처럼 내년도 국비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첫째, 김두겸 울산시장을 필두로 연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력의 전력투구와
둘째,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 지원,
마지막으로 울산의 미래 60년을 위한 알짜 사업 집중 발굴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로 인해 확보된 예산을 살펴보면,

▲남구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울산신항 개발 1,249억 원,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43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2억 원
▲중구 박성민 의원은 영남권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건립 125.6억 원, 장현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개설 70억 원
▲남구갑 이채익 국민의 힘 울산시당 위원장은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95억 원, 청년창업 거점(허브)공간 조성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 8억 원
▲동구 권명호 의원은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45억 원, 영남권 제조업 인공지능(AI)융합 기반조성 사업 20억 원
▲북구 이상헌 의원은 북울산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34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150억 원
▲울주군 서범수 의원은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5.4억 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1,040억 원 등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울산시가 요구한 많은 사업이 반영된 것은 저를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결과로써 지역 의원님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도시철도 1호선 사업의 본격화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번 정부안에 많은 사업이 반영되어 울산의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9월 1일 2024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본격적인 국회 대응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지역 정치권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국회 상주 캠프 운영 등을 통해 이번 정부안 미반영 사업과 일부 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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