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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남해안 종합발전 비전수립을 위한 지역협력회의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29 조회수 257

남해안권 종합발전 비전수립을 위한

지역협력회의 개최

 

- 29부산에서 남해안권 종합발전을 위한 지역협력회의 개최

국토부 1차관경남·부산·전남 부지사 등 참석

김병규 경제부지사,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구축 등 남해안 관광산업 육성으로 남해안권을 국제적 관광지로 개발’ 제안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부산·전남과 함께 29일 오전 부산(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남해안권 종합발전 비전수립을 위한 지역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전라남도 장헌범 행정부지사직무대리가 참석하여 남해안권 종합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지역별 주요 추진 과제 토론에서남해안 관광시대를 함께 열기 위한 방안으로 남해안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과 이순신 장군이 이룬 연승의 역사가 새겨진 문화관광 자원을 융합한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사업을 제안하였다또한 관광거점 연결을 위한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를 구축하여남해안권을 국제적 관광지로 육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앞서 지난해 12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부산·전남 광역단체장이 모여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협약한 바 있다.

 

이후 국토부와 경남·부산·전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남해안권 종합발전에 의견을 같이하고지난 6월 20일 국토연구원과 경남·부산·전남 연구원을 공동수행기관으로 하여 남해안권 종합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 연구용역에 착수하였다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남해안권 종합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해안권 종합발전 연구용역 총 7억 원(국토부 1, 경남 2, 부산 2, 전남 2)

 

국토부 김오진 제1차관은 인사말에서 수도권과의 접근성 한계로 남해안권이 인구 감소와 성장 정체에 있다며 남해안 종합발전으로 수도권에 대응한 새로운 경제축을 형성하여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국토연구원의 발표에서는 남해안권의 종합발전 목표로 세계적 관광·휴양 벨트 조성새로운 초광역 통합 경제생활권 형성부산-목포 2시간대 교통인프라 건설이 제시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남해안 종합발전 비전 수립을 계기로 민선8기 경남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남해안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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