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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노형오거리 상습 교통체증 해소방안 마련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21 조회수 233

■ 제주특별자치도는 노형오거리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첫 단계인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 건설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 서귀포~제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도로인 노형오거리는 관광수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문제가 발생돼 왔다.

 

❍ 이에 따라 제주권역 교통의 핵심축인 노형오거리 입체화 건설을 추진해 교통 환경개선과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 제주도는 제주시 지역 도심지 중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에 대해 지난 2019년 6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5개소에 대해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입체화 계획을 검토한 바 있다.

* 제주공항 지하차도(FF), 노형오거리(FF), 민속오일장(FF), 광양사거리(E), 8호광장교차로(E)

※ 도로용량편람(국토교통부, 서비스수준 기준 : 6단계(A~F)로 구분)

1) 서비스 수준 A : 자유교통류 2) 서비스 수준 B, C : 안정된 교통류

3) 서비스 수준 D : 높은 밀도의 안정된 교통류 4) 서비스 수준 E : 불안정 교통류

5) 서비스 수준 F : 강제류(와해상태) 6) 서비스 수준 F 구분(F~FFF) 교통류

 

❍ 특히 도는 노형오거리 서비스수준(FF) 악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개선 관련 협업회의를 거쳐 입체화 건설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 또한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에 앞서 과업지시서에 대해 교통 관련 전문가 자문 등 과정을 거치면서 과업내용의 적합성, 사업계획서 부합성 등을 보완해 왔다.

 

❍ 이번 용역에서는 △노형오거리 현황조사 및 교통흐름 분석을 통해 문제점 및 대안 제시 △입체화 기본계획 및 대안별 경제적 타당성 분석 △대중교통 노선개편 검토 △총사업비 등 편익산정·경제성·재무적 타당성 분석 등을 통해 노형오거리 입체화 건설사업 최적의 대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지난 5월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서 용역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8월 중 발주하여 내년 8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에 따라 기본·실시 설계용역과 각종 영향평가 용역 등 행정절차 이행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교통개선을 위한 입체화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노형오거리 입체화 건설사업 추진으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불편 해소와 보행자를 중심으로 한 안전 확보 등 교통 환경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도는 도심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확보에 대해서는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로법」에 제주도(행정시)가 포함되는 제도개선과 법 개정 건의 등 국회와 중앙정부(국토교통부)와의 예산 절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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