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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동수단 교통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방안 모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9.14 조회수 271
- 9월 14일(목)부터 9월 15일(금)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연찬회 개최
-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 이동수단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의견 수렴
- 미래 교통수단 쟁점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협력 강화


 □ 자율주행 자동차와 수소차, 전기차 등 미래 이동수단이 확대됨에 따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이틀간 미래 이동수단으로 발생하는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찬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연찬회는 강원혁신도시에서 개최되며, 국과수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국민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 국과수는 중대 교통사고 공동조사와 첨단 자동차 안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하여 지난 2020년과 2023년에 양 기관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 ’20.12.09. / 중대사고 공동조사를 위한 업무협약(국과수-자동차안전연구원)
    * ’23.07.04. / 첨단 자동차의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국과수-국민대학교)


□ 이번 연찬회에는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사고조사 방법 및 연구’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과수의 교통분야 감정관, 자동차안전연구원(KARTI) 결함조사본부 관계자, 국민대학교 자동차 관련 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다.


□ 먼저, 이 자리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 차량 사고 분석 방법과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프로세스,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통합 충전시스템*(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 ICCU) 의 결함조사 등에 대한 실험 결과를 공유한다. 
  ○ 이와 함께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된다. 
    * 차량에 있는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12v납산 및 보조배터리)를 충전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발된 통합 충전 시스템


 □ 마지막 날에는 미래 기술 발전방안에 대한 기관별 최신 성과와 업무실적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앞으로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자율주행 기술, 빅데이터 등이 가져올 미래의 교통 쟁점을 예측하고 사전에 준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국과수가 소통 창구가 되어 유관기관 간 협업을 이끌고 동반 상승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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