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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설계대가 현실화로 스마트 설계환경 조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9.04 조회수 248
 - 도로ㆍ철도 BIM 설계대가 기준 마련…설계 품질ㆍ안전성 향상 기대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하여 현장의 설계기술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설계가 더욱 스마트하게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BIM 개념) 3D 모델링 기반으로 건설 全 단계에 걸쳐 디지털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

 ㅇ 이를 위해, 「건설엔지니어링 대가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

□ 최근 1,000억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BIM 설계 적용을 의무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대가 기준이 없어 BIM 설계 용역비에 대해 발주청별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하여 혼선이 있었다.

   * (BIM 검토 의무화 규정)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기준」 제5조 개정ㆍ시행(’23.6.8)

 ㅇ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업계, 발주청,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국민생활과 밀접한 교통 SOC(도로, 철도)에 대해 우선적으로 BIM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한다.

 ㅇ 이번 개정으로 인해 BIM 설계기술인들이 본인 역량에 맞는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BIM 설계 적용 확대로 이어져 향후 설계 품질 향상, 시공오류 최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교통부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설계기술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개선된 기술인 처우가 설계 품질 및 안전성 향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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