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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_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에서 도로 등 참신한 아이디어 쏟아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31 조회수 215
□ 향후 30년, 나아가 미래 100년의 도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대전시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 대전을 완성해 나갈 미래 선도과제를 발굴했다.

ㅇ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선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ㅇ 보고회는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1차 중간 보고회 때 발표된 2050년 대전 비전인 ‘과감한 혁신, 새로운 기회,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 달성을 위한 5대 전략과 19개 어젠다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보고회에서 대전시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미래 먹거리사업 아이템이 88건 발굴됐다. 

ㅇ 먼저 대전 2050 그랜드플랜의 첫 번째 전략인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혁신거점 도시’ 달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핵융합에너지 산업 육성 ▲초소형위성 개발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발판 마련을 위한 굵직한 사업 13건이 제안되었다. 시는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여 미래 첨단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각오다. 
 
ㅇ 두 번째 전략인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미래교통허브 도시’와 관련해선 ▲미래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도시 구축 ▲도심형 케이블카 도입 ▲대전 도심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건설 ▲광역교통망(도로망) 확충 ▲경부선 신탄진역 철도 거점지 조성 등 10개의 과제가 제시됐다. 

ㅇ 세 번째 전략인 ‘지구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환경복지 도시’를 위해서는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도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 전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 높은 도시창조(바이오필릭 시티) ▲N분 생활권을 실현하는 도시공간구조 개편 ▲‘대전형 문샷(Moonshot Project)’프로젝트 ▲공공드론 등 스마트 안전장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17개의 과제가 제안됐다.

ㅇ 네 번째 전략인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개방적 창의 도시’를 위한 과제로는 ▲대전의 날(10월 1일) 지정 ▲국립 게임문화 박물관 조성 ▲대덕 글로벌 혁신특구 육성 등 15개 사업이, 마지막 전략인 ‘지역균형발전의 플랫폼 도시’를 위한 과제로는 ▲미래형 도시재정비 프로젝트 ▲대전형 사회혁신 복합파크 조성 ▲도심융합특구 충청권 메가시티 및 연구개발(R&D) 혁신 거점 조성 등 5개의 사업이 발굴됐다. 

□ 시는 그동안 추진했던 미래학자 및 전문가, 시민, 자치구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결과와 공직자 발굴 과제 등을 종합하여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에 반영하고, 미래 핵심 선도사업은 경제적 타당성 검토와 시 정책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10대 메가 프로젝트에 담을 계획이다.

□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되,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대전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초일류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그랜드플랜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ㅇ 한편 5개 자치구는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중촌 문화․벤처 복합단지 조성 ▲갑천습지-노루벌 국가정원 생태관광벨트 구축 ▲유성온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대전 조차장역 복합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시민체감형 사업을 28건 발굴하여 서면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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