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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_2023년 도로분야 도-시군 합동 연찬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0.05 조회수 190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5일부터 이틀간 속초 신세계영랑호리조트에서 도와 시군의 도로업무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도로분야 도-시군 합동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연찬회는 지난 7월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나게된 만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정책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토연구원 김호정 박사는 “국가계획과 연계한 도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 길문화연구원 손원표 원장과 국토안전관리원 김동주 실장은 “지속가능한 길”,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대책”을 각각 발제하였다.

   ○ 이어서, 발제자와 함께 도 이종구 도로과장, 횡성군 김석희 건설과장, 정선군 장만준 건설과장이 강연 및 발제내용에 대하여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 도는 내년부터 준비하는 제4차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 (2026~2030)은 공공성 강화, 디지털 스마트도로 구축 등 새로운 기술과 도로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기본 목표와 기준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의 ‘간선기능’과 ‘감성기능’의 조화를 통해 도로가 ‘이동수단’에서 ‘이용수단’으로 변모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관광도로 법제화가 가시화된 시점에서 강원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 네이처로드’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하였다.

□ 정선군은 지난 7월 드론을 활용하여 군도3호 피암터널 산사태를 대응한 사례를 공유하며, 피암터널 설계기준 강화 및 드론 활용에 따른 판독 앱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며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을 제안하였다.

□ 이날 토론에서 도는 △국가 도로건설·관리계획 공동대응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마련 등 도로분야 현안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것으로 주요 행사를 마쳤다.

□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도는 “도와 시군, 시군과 시군의 협력관계가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되길 바라며, 도와 시군이 도로분야 현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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