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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_대전·세종·충북 3개 시·도간 자율주행버스 여객운송 시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0.05 조회수 162
대전·세종·충북 3개 시·도간 자율주행버스 여객운송 시작
- 10월 6일, 오송역~반석역 32.2km 구간 10개 정거장 운행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세종시(시장 최민호),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0월 6일부터 3개 시도가 포함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ㅇ 충청북도(오송역) 및 대전시(반석역)에 위치한 기종점역을 포함하여 세종시내 8개 정거장(세종터미널 등) 등 총 10개 정거장*이 운행 노선안에 포함되었다.
* ①오송역 ②해밀동 ③도담동 ④정부세종청사북측 ⑤정부세종청사남측 ? ⑥새롬동/나성동 ⑦한솔동 ⑧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지하) ? ⑨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지상) ⑩반석역
** 동일한 노선(오송역~반석역)인 B2는 14개 정거장으로 운영

ㅇ 서비스는 BRT도로가 포함된 오송역 ~ 세종터미널 ~ 반석역 구간에서 평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10시~17시 사이 왕복 4회 운행 예정이다.
** 오송역 출발 10:00(A2), 10:30(A3), 14:00(A2), 14:30(A3)
** 반석역 출발 11:20(A2), 11:50(A3), 15:20(A2), 15:50(A3)

ㅇ 자율주행버스는 기존 교통 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함에 따라 현금을 제외한 기존 교통 결제카드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 세종시내 1,400원, 오송역-세종 1,700원, 세종-반석역 1,700원, 오송역-반석역 2,000원
** 자율주행버스(A2,A3) 및 기존 BRT B2노선 요금과 동일

ㅇ 해당 자율주행 서비스는‘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으며, 충청권 자율주행버스는 A2(세종시), A3(충북도)로 별도의 노선번호를 부여받아 기존 버스(B2 노선)와 함께 실질적인 대중교통의 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 또한 올해 8월 추가 연장 신청한 시범운행지구가 연장 지정될 경우 24년도 하반기에는 다양한 자율주행 노선을 통해 충청권 교통편의와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함께 이룰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20년 12월 세종시?충북도는 2개 시도로 연결된 시범운행지구(오송역~세종터미널)를 지정받았으며,

ㅇ 22년 11월 대전시·세종시·충북도는 당초 세종?충북 2개 시도로 연결된 시범운행지구(오송역~세종터미널)를 3개 시도로 연장(반석역)지정 받아 초광역 충청권 자율주행 운행기반의 기틀을 잡았다.

ㅇ 또한 올해에는 청주공항(충북도), 카이스트(대전시), 내부BRT 우측(세종시) 방면 등 추가 연장 신청 및 지정 검토가 진행 중에 있다.

□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는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하여 승하차 지원, 자율주행 안내, 응급상황 신속대응 등 안전한 공공서비스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오송역~반석역 구간 자율주행버스 운영을 기반으로 충청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활성화 및 상용화 촉진에 노력할 것이며,

ㅇ 향후 청주공항까지 자율주행 노선 확대운영 및 충북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C-Track) 연계 등 지속적인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육성에 박차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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