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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휴게소 음식값 10% 인하 방침 보도 사실무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9.22 조회수 218
< 보도 내용 >
◈ (경향신문, 9.22) “휴게소 떡꼬치·핫도그 확 올랐네…귀성길에 뭐 먹나”

 ㅇ 국토부 장관은 지난해 휴게소 음식값 10% 인하 방안을 도로공사에 제안, 이 과정에서 도공 사장이 감찰을 받고 사퇴하는 등 ‘찍어누르기’ 논란

◈ (노컷뉴스, 9.21) “음식값 내리겠다”더니... 휴게소 음식값 11.2% 상승

 ㅇ 국토부 장관은 지난해 추석 휴게소 음식값 10% 인하 방침을 내놨지만 별다른 성과 없는 것으로 평가. 음식값 인하 방침은 기관장을 몰아내려는 꼼수



□ 국토부 장관이 ‘휴게소 음식값 10% 인하 방침’을 결정했으나, 전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이를 거부하여 ‘감찰을 받아 사퇴’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ㅇ 국토부는 지난해(8~9월) 휴게소 서비스 개선 TF를 운영하면서 밥값 인하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아이디어 수준에서 논의하였을 뿐 ‘휴게소 음식값 10% 인하 방침’을 결정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ㅇ 해당 TF 운영 과정에서 논의 중인 내용이 마치 확정된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ㅇ 전임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와 관련한 감찰이 시작된 이후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한 것으로, 음식값 인하 거부를 사유로 사퇴한 것은 아닙니다. 

  ※ ’23.4.6(목) 보도해명자료 참조 (“휴게소 음식값 인하 관련, ‘도공 사장 바뀌자 말 바뀌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 한편, 휴게소 음식값이 식자재, 인건비 등 물가인상으로 일부 상승한 것은 사실이나, 시중 음식점과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ㅇ 현재 식자재 공동구매, 중저가 식품 및 할인품목 확대 등을 통해 가격대별 상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ㅇ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휴게시설협회,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휴게시설 혁신 TF’를 구성하여 휴게소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국토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휴게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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