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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서울시설공단_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1.17 조회수 245
서울시설공단,“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대통령상’수상”
-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 중 공단 포함 3곳 선정 … ‘지방공공기관’ 중 유일
- 국내 최초 노후 인프라 공동대응 거버넌스 운영 … ‘첨단기술 개발․실증’ 등 호평
- 그간의 성과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정밀안전점검 도입’ 등 안전관리 혁신에 박차
- 한국영 이사장 “과학적․체계적 안전관리 노력 결실 … 도시기반시설 경영 전문 공기업 도약”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최고의 도시기반시설 경영 전문 공기업을 표방한 서울시설공단이 노후 인프라 안전관리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관은 전국에서 3곳으로 지방공공기관에서는 서울시설공단이 유일하며,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 이번 경영대전은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역경제, 지역일자리 창출 등 6개 부문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 중 32개가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 서울시설공단은 작년 한국영 이사장 취임 이후 ‘창의․혁신의 경영 전문 공기업’ 이라는 패러다임을 전 분야에 적극 도입하고, 직원 및 전문가의 논의를 거친 새로운 ‘미션․비전’ 을 선포하는 등 한발 앞서 시민안전에 대한 미래를 준비해왔다.

□ ‘지속가능한 안전·행복 특별시 서울만들기’ 라는 기치 아래 ‘공단 자체 수행의 정밀안전점검’ 및 ‘시설물별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관리시스템’ 도입 등 노후화된 도로 시설물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단만의 대표 사업들을 발굴․추진했다.

□ 이번 대통령상 수상 역시 과학적․체계적 안전관리 경영을 ‘민관협력’ 분야로까지 접목․확장시켜 얻은 결과로, 서울을 넘어 국내 전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도로 인프라 노후화 대응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가속화되고 있는 도로 인프라 노후화에 공공기관과 대학, 학회, 연구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21.11월에 17개 기관이 소속된 국내 최초의 노후 인프라 공동 거버넌스인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를 출범시킨 바 있다.     
  ○   작년부터 교류 활동을 본격화해 총 30여회 이상의 성과공유회․시연회 등을 거쳤고 PSC 교량과 관련한 텐던 ‘미(微)파괴조사’ 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등 교량 유지관리 기술의 모델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 미파괴조사 : 비파괴장비로 교량 내 텐던 위치를 찾고 작은 구멍을 뚫어 부식, 파단 등의 상태를 조사

□ 또한, ‘첨단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통한 ‘스마트한 안전혁신’ 추진
   성과도 이번 대통령상 선정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공단은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총 306억원 규모의 ‘기반시설 첨단관리 R&D’ 사업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참여하여 기반시설의 성능 평가와 미래 성능예측, 첨단관리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30% 이상 비용절감이 기대되는 ‘자동화․무인화 점검기술’ 및 ‘성능 중심의 맞춤형 관리모델’ 구축 등을 목표로 ‘26년까지 공단 사업장에 적용하고 그 이후에는 서울시의 유사 시설물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   또한, ‘드론을 활용한 교량 하부 점검’ 등 새로 개발된 기술의 현장검증을 공단 사업장에서 시연하는 등 인프라 노후화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
    하고 있다.

□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매진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기반시설 경영 전문 공기업’  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입장이다.

□ 이를 위해, 우선 공단은 노후화된 도로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시민 신뢰도 증진을 위해 내부 전문기술 인력을 활용한 ‘공단 자체 수행의 정밀안전점검’ 도입에 주력하고 있다. 
  ○ 정밀안전점검 도입은 상시적·효율적인 자체 점검체계 확립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대내외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   공단은 올해 4월 공단 내 전문 기술인력을 중심으로 ‘정밀안전점검 추진단 TF’ 를 정식 출범시켜, 정릉천 고가교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3D 교량 점검 시스템’ 을 시범 도입하는 등 다양한 안전점검 스마트 기술을 개발 하고 적용하고 있으며, 점검결과를 ‘디지털화’ 하는 등 자체적인 점검체계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공단은 토목/건축 분야 기술사 35명 외 법적 정밀안전점검 책임기술자 등록가능한 고급 기술자 238명 보유

  ○   또한 올 6월부터는 여의상류 IC 램프교 등 공단이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11개소에 정밀안전점검을 직접 수행하여 다음 달인 12월에 점검보고서가 나올 예정으로, 내년까지 자체시행의 경험을 축적시켜 ‘25년부터는 정규적 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그간의 관성적인 외주 점검용역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점검 체계가 정착 되면 ‘상시적인 안전관리’ 와 함께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점검결과를 민간에 공유하여 국내 전체적인 안전점검 수준의 향상도 확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다음으로, 공단은 도로 시설물의 생애주기를 분석하여 관리하는 과학적․  효율적인 ‘자산관리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    사람에게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것처럼 도로 시설물에도 같은 방식의 예방적·과학적 방법을 도입해 유지관리 예산절감과 동시에 대형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에 나선다.

  ○   ‘24년부터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효과성 분석과 보완방안을 마련해 청담대교 등 159개 도로시설물에 적용 한다는 계획이다.
□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서울시설공단은 시설물을 ‘관리’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도시기반시설을 ‘경영’ 하는 최고의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최근 ‘안전을 누리고 서울을 즐기다. 지속가능한 안전·행복 특별시 서울만들기’ 라는 미션과 ‘시민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경영 전문 공기업’ 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혁신성과를 인정받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며 “대내외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안전이 곧 시민행복 이라는 각오로 안전서울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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