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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국토부와 동부산권 교통 기반시설 구축 위한 현안사업 현장 점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1.27 조회수 174
부산시와 국토부, 동부산권 교통 기반시설 구축 위한 현안사업 현장 점검
◈ 11.27. 13:00 원희룡 국토부 장관, 기장군 방문… 기장군 현안사업 현장 점검
◈ 반송터널 건설 현장과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 현장 둘러보고, 주민 등과 함께 간담회 개최… 기장군 현안사항 청취, 동부산권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27일) 오후 3시 기장군 일원의 동부산권 교통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동부산권 주요 현안인 도로 및 도시철도망 건설 사업이 적기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 또한, 동부산권의 열악한 교통 기반시설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쏟길 원하는 동부산권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 현장 방문은 반송터널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노포-정관선(1단계) 현장 방문에 이어 주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 부산시와 국토부는 동부산권 교통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우선 반송터널을 조속히 추진하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증가하는 동부산권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한다.
 ○ 반송터널이 건설되면 부산외부순환도로의 마지막 잔여 구간이 연결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 그리고 기장군 월평리에서 동해선 좌천역을 잇는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을 건설해 광역철도와 연계한 순환교통망 확충으로 광역생활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추진되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을 잇는 철도교통네트워크 구축으로 부산 중심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강화되고 지역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 특히, 이날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서는 원 장관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기장군수,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민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부산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경청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추가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관계자는 “동부산권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순환 형태의 도시철도망 구축으로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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