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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도민 중심 인프라 구축으로 경남 재도약의 주춧돌 놓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2.20 조회수 209


경남도도민 중심 인프라 구축으로 경남 재도약의 주춧돌 놓아

 

- 민자도로 통행료 할인1시간 생활도로망 구축

수서행 SRT 타고 강남으로 직통영호남 연결 철도 운행

진해신항경남 중심의 스마트 항만 시대 본격화

항공 수출 재개와 사천공항 제주 운항으로 하늘 길 열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초 2023년을 경남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주변 개발철도망 구축 등 경남도의 미래경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 조성과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 등에 주력했다.

 

민자도로 통행료 할인으로 도민 부담을 경감하고수서행 SRT 본격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대폭 개선함은 물론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지역 건설사의 수주 활동 지원과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데도 힘썼다.

 

도민 편의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내 권역별 1시간 생활도로망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국지도 사업 14개 지구와 지방도 사업 35개 지구는 조속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남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조기 건설에도 역량을 집중했다진해신항은 초대형 선박 21대가 동시 접안 가능한 대규모 스마트 항만으로 올해 5월 기반시설 사업이 발주되었고, 2040년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신항만 총 59선석 중 36선석이 경남에 위치하여항만 기능의 중심이 경남으로 재편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화물 수출 중단 이후 3년 2개월 만에 올해 7월 김해공항 항공화물 수출이 재개되었고사천공항도 대한항공 제주노선 운항 중단 이후 3년 5개월 만인 10월에 대한항공 제주노선 주 3회 취항이 재개됐다.

 

□ 민자도로 통행료 할인으로 도민 부담 완화

2023년 새해 첫날 거가대로 주말 통행료 할인을 시작으로 7월에는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 할인으로 도민 부담을 경감했다.

 

민자도로 통행료 할인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거가대로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로 그간 이용자들의 통행료 인하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경남도에서는 관계 기관과의 꾸준한 협의 끝에 지난 1월 1일 거가대교 이용 중·소형 차량 휴일 통행료를 20% 할인*하여 지난 2011년 개통 이후 13년 만에 모든 차량이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소형차) 1만 원 → 8천 원(2천 원), (중형차) 1만 5천 원1만 2천 원(3천 원)

 

지난 7월부터는 마창대교 평일 출퇴근 시간(07~09, 17~19) 통행료도 20% 할인*했다이는 도와 창원시가 재정분담 문제 등 상호 지속 협의하여 이끈 성과로-시군 협력의 대표적 성공 모델이다.

 

*(소형차2,5002,000(500), (중형차3,1002,500(600)

(대형차3,8003,000(800), (특대형차5,0004,000(1,000)

 

 강남까지 직통하는 수서행 SRT 개통영호남 연결 철도 운행

지난 9월 1일에는 진주와 서울 강남권을 잇는 고속열차(진주~수서행 SRT)가 개통됐다.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남에서는 운행되지 않아 그간 경남도민들은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로 환승하거나서울역·광명역에서 버스나 지하철로 1시간 더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수서행 SRT 본격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과 도민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수서행 SRT는 하루 평균 이용객 1,347주말(~일요일이용객 1,562명으로 이용률이 95%에 달하고 있어경남도는 앞으로도 운행 횟수 증편을 위해 정부와 철도운영자 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경전선 진주~광양 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어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진주시에서 광양시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55.1km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20년 6월 착공을 거쳐 4년간 국비 1,682억 원이 투입된 남해안 발전의 핵심사업이다진주~광양 간 전철 개통으로 영·호남 도시들의 교류와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1시간 생활도로망 구축으로 도민 편의와 균형발전 도모

도민 편의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내 권역별 1시간 생활도로망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됐다올해 1,739억 원을 투입하여 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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