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_체계적 도로관리로 이용자 만족도 높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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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12.20 | 조회수 | 163 |
■ 제주특별자치도가 구 국도인 516도로, 일주도로, 평화로, 중산간도로, 1100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73점으로 작년보다 2점 높아졌다고 밝혔다.
❍ 도로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국가고객만족도지표*를 적용해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 간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가고객만족도지표(NCSI): 한국생산성본부가 개발한 고객만족도 평가방법
■ 조사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로교통 안전성 70점, 교통정보 제공 70점, 도로교통 원활성 67점, 도로환경 쾌적성 74점으로 전년도 대비 도로환경 쾌적성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 ‘22년 조사결과 : 도로교통 안전성 67점, 교통정보 제공 70점, 도로교통 원활성 62점, 도로환경 쾌적성 67점
❍ 도로교통 안전성 조사에서는 도로 구조 안전성 부문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노면표시 및 차선 선명도 부문이 낮은 점수로 평가됐다.
❍ 교통정도 제공면에서는 교통소통정보(ITS) 적절성과 실시간 교통정보의 만족도가 높았고, 도로표지판의 시인성이 다소 낮게 평가됐다.
❍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도로교통 원활면에서는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으로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 도로환경 쾌적성은 작년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시야 확보를 위한 가로수 정비와 공사로 인한 도로청소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 외에도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적절한 시설(교차로, 신호등)과 차량요일제, 렌터카 등 차량운행 제한, 신호체계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대책을 마련해 내년 도로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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