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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은 더욱 두텁게_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은 차질없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2.21 조회수 247
기업지원은 더욱 두텁게, 사회기반시설(SOC) 구축은 차질없이!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2.0시대’*를 맞아 현정부 출범 이후 10조원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지속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을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새만금 1.0시대) 개발방향설정, 인프라 구축에 집중 → (새만금 2.0시대) 기업유치 본격화를 통한 개발 고도화 추진



 ㅇ 2024년도 예산은 총 477억원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178억원(59.5%)이 증액되었으며, 이는 새만금청장 이하 전직원이 국회와 기재부 등에 새만금청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 새만금청은 2024년도 예산 편성방향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균형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빅픽쳐 마련,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을 위한 필수 SOC(사회기반시설) 건설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주안점을 두었다.



□ 먼저, ‘새만금 = 친(親)기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신규 재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ㅇ 산업단지의 효율적 활용과 이차전지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만금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사업(국비302억원) 47억 원,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업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새만금 산단 미래성장센터 건립사업(국비 160억원) 설계비 2억 원이 반영됐으며,

 ㅇ 기업규제 혁파와 산단 근로자 통근버스 지원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새만금 입주기업 지원 예산 5억 원이 반영되었다. 이는 2023년 기업지원 예산 25억 원(1개 사업)에 비해 위 3개 사업이 신규로 추가되어 2024년에는 총 78억 원(4개 사업)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 또한,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새만금의 투자여건 등을 반영하여 2024년부터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국민과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관계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새만금을 ‘기업들이 마음껏 사업할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 (’24 신규사업)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사업 : 총사업비 30억원 중 15억원 확보



□ 아울러, 새만금 2∼3권역 개발과 정주여건 조성의 핵심 기반시설인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산 127억원이 반영됐다. 



 ㅇ 동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확정(6월), 기본계획 고시(6월) 및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7월)를 마무리했고, 내년에 적정성 점검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턴키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 (참고) 새만금 사회기반시설(SOC) 관련 새만금-전주고속도로 1,467(+1,133)억 원, 신공항 327(+261)억 원, 신항만 1,628(+1,190)억 원 등이 국회 단계에서 최종 반영된 것으로 확인



□ 마지막으로, 새만금의 자연환경을 보살피고 관리하는 그린인프라 유지사업*을 신설하였으며, 

    * (’24 신규사업) 새만금 그린 인프라 유지·관리사업 : 1.7억원 



 ㅇ 또한, 당초 예상(1일 110명)과 달리 600여명(1일 평균)이 방문하고 있는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운영사업(’23.7월 개관)도 올해보다 16.3% 증액*하여 편성하였으며, 전북지역 청년들에게 공직근무 경험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인턴도 올해보다 5배(2→10명) 확대하였다

    *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운영사업 : (’23) 40 → (’24) 46억원(16.3%↑)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내년도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기 위해 신규 재정사업 확보에 역량을 집중했다.“라면서, “새만금이 세계 첨단 전략산업의 퍼스트 무버(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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