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소식

  • 소통센터
  • 도로소식
부산_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 본격 착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1.31 조회수 228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 본격 착수!
◈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 부과
◈ 오는 9월까지 대연동 일원 광안대교 진·출입로 4곳에 스마트톨링 기술이 적용된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하고, 시험 운전 거쳐 11월 말 구축 목표
◈ 기존 운영 중인 벡스코·수영강변 요금소는 만덕센텀 도시화고속도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와 연계해 순차적으로 철거 예정

□ 부산시 건설본부는 교량 최초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을 내일(1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톨링’은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기술로, 요금소가 따로 필요 없어 감속 없이 도로를 통과할 수 있다.
 ○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에 대한 요금 징수 방법으로는 전자고지 등을 활용한 후불 고지, 사전 영상 약정 서비스를 통한 자동 징수 등이 있다.

□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약 69억 원이 투입되며, 건설본부는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 오는 9월까지 대연동 일원 광안대교 진·출입로 4곳에 스마트톨링 기술이 적용된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고, 시험 운전을 거쳐 올해 11월 말 구축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장소는 ▲엘지(LG)메트로시티 앞 진·출입 램프 ▲49호광장 도시가스오거리 방향 ▲49호광장 광안대교 방향 ▲메가마트 앞 총 4곳이다.
 ○ 현재 운영 중인 광안대교 벡스코 ․ 수영강변 요금소는 「내부순환(만덕~센텀)도시화고속도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와 연계해 순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 심성태 시 건설본부장은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요금 납부를 위해 차량 속도를 줄일 필요가 없어, 광안대교 교통 지·정체 개선뿐 아니라 배기가스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이전글 부산_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활성화를 위..
다음글 부산_영상정보전광판 설치에 따른 윤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