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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지역균형·교통난 해소 위해 지방도 및 구국도건설에 884억 원 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1.29 조회수 205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사람과 자연 중심의 생활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도구국도 등 도로건설 사업 10개 노선(L=33.9㎞)에 88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동서지역 균형 발전과 남북 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방도 건설사업에 4개 노선(13㎞)*에 307억 원을 투자한다.

* 비자림로 확장,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서홍동, 동홍동)·서성로 도로개설공사, 제안로

 

❍ 서귀포시 숙원사업인 우회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일호광장 인근 차량 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6월 중 제안로* 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도로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공룡랜드∼1100도로

 

❍ 또한 남조로 국가 지원 지방도가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중앙 절충을 강화할 방침이다.

 

❑ 제주도의 간선도로 기능을 담당하는 구국도 건설사업 4구간(L=15.1㎞)*에는 사업비 461억 원을 투자한다.

* 회촌∼신촌 도로개설, 와산∼선흘구간 선형개량, 광령∼도평구간, 서귀포여중∼삼성여고

 

❍ 도심지역 교통량 분산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차량 중심이 아닌 사람과 자연 중심으로 도로를 선형 개선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 영어교육도시 및 산업단지 기반 조성을 위해 2개 노선(L=6.18㎞)*에 사업비 116억 원을 투자한다.

*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2단지) 진입도로

 

❍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를 도로 편입 토지 보상 협의와 공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첨단과학기술단지 진입로 공사는 혼잡구간 개선 등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 제주도는 도민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도록 매입된 잔여지를 활용해 마을을 상징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올레꾼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설계 시 반영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도로사업은 차량 중심보다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보행자 우선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건강한 도민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도로사업 시행으로 교통난 해소와 함께 사람 중심의 도로, 제주다운 도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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