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소식

  • 소통센터
  • 도로소식
제주_올해 도로건설 주택 분야 등 1881억 원 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2.05 조회수 153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도민 중심의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생태환경 도로 건설, 공간환경 개선, 공공주택 공급 및 주거복지 지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사업에 총 1,881억 원을 투입한다.

 

❍ 세부적으로 △지역별 수요 대응 공공주택 공급(876억 원) △사람·자연 중심의 지방도 및 구국도 등 도로 건설(884억 원)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484억 원) △도로포장 및 가로등 시설(236억 원) △도로구조 및 교통시설 개선(101억 원) △공간개선 사업(13억 원) 등이다.

 

■ 지역 건설산업 회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균형 발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사람·자연 중심의 도로망을 확충한다.

 

❍ 도내 건설업체의 도외 및 해외 건설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건설대기업과 제주 건설업체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 또한 부실공사 방지 및 건설공사 품질 확보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 이어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의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방도 및 구국도 건설 실시설계 시 입체적인 노선 시뮬레이션을 제작해 주민 소통을 강화한다.

 

■ 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건축문화·도시 경관디자인을 실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환경 조성에도 앞장선다.

 

❍ 올해 제2차 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건축자산을 발굴하고 연차별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내 우수건축자산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제주 녹색건축물 제도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공공건축가 구성 조직을 재정비해 마을건축가로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개선 발굴에도 힘쓴다. 아울러,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노후 굴뚝 정비 등 기존건축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 공급 방식의 다변화로 지역별 수요에 대응하는 공공주택 공급에 집중하고,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주거복지도 실현한다.

 

❍ 토지임대부·지분적립형 방식 공공분양주택 공급(4개지구, 226호)을 본격화하고 민간협력형 공공임대주택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300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3개 사업·2만 5,130가구에 수요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 아울러, 지적공부 정비를 통한 토지정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률을 확대해 부동산 공시제도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 도시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도로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 평화로 동광IC 제설 전진기지 신축공사를 올해 8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제설제 보충시간을 단축해 제설에 신속 대응하고 도로포장 유지관리시스템(PMS)를 통해 체계적인 도로포장을 추진한다. 가로등 시설을 확대(1,287주)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도로구조 개선(30개소)도 추진한다.

 

■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투자 등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력을 도모하면서, 부담은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는 주거안정 기반 확대 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건설·건축·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이전글 제주_도로 다이어트·공동목장 활용 숲 ..
다음글 경남_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운영_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