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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도로 다이어트·공동목장 활용 숲 조성 지혜 모은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2.06 조회수 169

❑ 민선8기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람 중심 녹지환경 조성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나갈 방침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수립한 산림녹지정책 분야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6일 오후 세계유산본부, 행정시, 산림조합 등 녹지․산림분야 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림녹지정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녹지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숲속의 제주 만들기를 위한「6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과 2025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등의 추진에 필요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 특히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도로 다이어트)을 통한 녹지공간 조성과 마을 공동목장(유휴토지) 숲 조성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 제주도는 600만 그루 나무심기,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등을 통해 사람 중심 도시로 변화를 꾀하면서 도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 제주도는 모두가 행복한 숲 조성 및 산림순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산림정책 분야 63개 사업에 총 730억 원(국비 261, 지방비 454, 기타 15)을 투입하고, 생활권 녹색공간과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중심의 산림자원 육성,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도는 도민과 함께 도민행복지수를 높이는 숲 속의 제주를 구현해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정책 및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해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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