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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km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 직접 확인할 국민 점검단 모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3.11 조회수 181
□ 2023년 2차례 진행된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은 총 494건의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을 발굴하였다. 그중 250건은 즉시 조치 완료 되었으며, 나머지 244건은 예산확보와 추가 검토 후 보수할 예정이다.
□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에 참여하여 오천자전거길을 점검한 ㄱ 씨는 “자전거도로 상태는 양호한 반면, 도로 교차지점에서 안내 표지판이 노후되어 있어 방향이 헷갈렸다”라며, “우회하는 지점과 도로 교차지점 등 자전거 운전자가 헷갈리기 쉬운 곳들의 표시판 정비가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4년 상반기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3월 11일(월)부터 3월 22(금)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점검대상은 1,857km 14개 구간*이며, 투어단으로 선정된 팀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자전거길을 직접 주행하면서 안전 위험 요소와 불편사항 등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 한강, 북한강, 남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상, 중, 하), 오천길, 새재길, 동해안(상, 하), 제주환상길

□ 주요 점검사항은 자전거도로 균열과 노면도색 상태, 인증센터 관리현황, 안전시설(난간, 조명 등)과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등이다.
 ○ 투어단은 직접 자전거 도로를 주행하며 도로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APP)을 통해 신고하여 시설 점검 및 보수를 요청하게 된다. 
    *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
 ○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유튜브, 인스타그램)를 통해 점검활동, 참여후기,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여 자전거 안전지킴이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별 2~3명을 구성하여 소통24 누리집(www.sotong.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14개 구간 중 원하는 구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3월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 한편,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현장점검 투어단은 자전거 동호인 등 자전거를 좋아하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2023년까지 총 1,710건의 안전위험 요소와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자전거길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 현장점검투어단 운영·점검결과: '17년 100건 / '18년 133건 / '19년 248건 / '20년 316건 / '21년 215건 / '22년 204건 / '23년 494건(2회운영)

□ 김민재 차관보는 “2017년부터 민간 차원에서 안전점검 투어단이 운영되면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시선에서 작은 위험요소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투어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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