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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지방도 건설사업 추진 박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2.27 조회수 152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도 4개 노선*에 대한 현안사항 공유 공정회의를 26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이번 회의에는 지방도 건설공사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업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과 신속집행계획 달성대책 등을 논의했다.

 

* 비자림로(대천~송당),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서홍동~동홍동), 서성로(가시~성읍), 제안로(평화로~1100도로간)

 

△ 비자림로(대천~송당) 확·포장공사는 기존도로의 파손된 구간에 대해 소파 보수를 시행하여 안전한 차량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환경영향평가에서 제시된 저감대책 협의 내용에 대해서도 충실히 이행하며 공사 추진 중이다.

 

△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서귀포시 학생문화원 대체부지 매입이 올해 1월 마무리되어 향후 도 교육청과 용도폐지 협의 후 공사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 서성로(가시~성읍) 개설공사는 5월 말 준공예정으로 물류 수송 및 중산간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여 서귀포 ~ 성산 간 도로망 구축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 제안로(평화로~1100도로간) 개설사업은 마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중이다.

❍ 이와 함께 중대재해 처벌법 관련 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체불방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 제주도는 특히 지역 특성상 공공부문 재정집행이 경제 선순환의 정상화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신속집행이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지방도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각 사업장에서 안전관리 및 공사대금 체불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사업별 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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