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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시설공단에서 시내 전용도로 등 곳곳에 매력포인트 40개 만든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3.28 조회수 136
서울시설공단, 서울 시내 곳곳에 매력 포인트 40개 만든다
 - ‘2024 매력 아젠다 40’ 본격 추진, 매력사업 발굴해 볼거리, 즐길거리 등 제공
 - 도시경관혁신‧공간재조성‧시민문화향유‧생활밀착서비스‧도시브랜드 확산에 중점
 - 서울 곳곳, 시민 일상에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입혀 매력․행복서비스 제공
 - 한국영 이사장 “공단만의 시민체감도 높은 사업 통해 매력특별시 조성에 기여”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 지하도상가, 시립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공영주차장 등 시민과 밀접한 공간을 매력적으로 변화시키는 ‘2024 매력 아젠다(Agenda) 40’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은 지난해 말부터 총 4차례에 걸친 집중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서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
 ○ 공단은 지난해 72개의 독특한 약자동행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특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 ▲ 도시경관혁신 ▲ 공간 재조성 ▲ 시민문화 향유 ▲ 생활밀착 서비스 ▲ 도시브랜드 확산 등 5개 분야별 40개 매력과제, 70여개의 세부 아이템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매력․행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간 재조성 … 공간에 새로운 기능을 더한 '명소화' 추진>
□ 서울 전역의 지하도상가 및 자동차전용도로,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총 7개 사업장에서 활용이 다소 저조했던 22개소를 '재창조'하여 시민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한다.
 ○ 지하도상가는 '5색 매력 지하공간 조성'에 나선다. 구역이 넓고 긴 을지로 상가는 미니도서관 등을 조성하여 여유와 사색이 흐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잠실역․종각 지하도상가 등에서도 각 상가별 특색에 맞춘 음악길과 틈새 미술관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 자동차전용도로에는 한강 경관 조망과 함께 안전 운전을 꾀할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적정부지 검토 후 조망공간․휴게 시설․주차장 및 화장실을 결합한 스마트 쉼터를 조성할 예정으로 한강조망의 랜드마크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캔버스 광장'이 만들어진다.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색으로 물들일 경기장 경관조명과 함께 북측광장 계단 등에 빛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 이미지를 연출하여 웅장한 경관 명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 확산 … 서울브랜드와 매력의 '시민체감도' 제고>
□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접하는 자동차전용도로 및 소규모 공사감독 현장에 안전과 디자인을 접목한 '세이펀 (Safe&Fun)' 기법을 도입해 '안전도시 서울 브랜드' 를 강화한다. 
 ○ 구룡터널 및 남산 1호 터널에 '서울브랜드를 활용한 감각적인 미디어아트'를 시범 설치하여 이용시민에게 이동 간의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터널내부의 어두운 분위기를 개선하여 졸음운전 방지 등 안전감을 높일 예정이다. 운영결과를 토대로 향후 홍지문․정릉 터널 등 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 도심지 소규모 공사감독 현장에서는 안내간판, 현수막 등의 안내시설물에 '서울 이미지가 포함된 통일된 안전 디자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도시미관의 향상과 함께 시각적 효과로 인한 안전의식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여러 사업장에서 매력적으로 달라진 모습들이 나타나는 때에 맞춰 시선을 잡아끄는 숏폼을 공개함과 동시에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그간의 사업을 총망라한 서시공 매력맵 영상도 제작․공유할 계획으로, 시의성 있게 시민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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