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술실증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 앞당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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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7.23 | 조회수 | 379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약 3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소통의 장인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하여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하였다. ㅇ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지원 사업은 스마트기술 상용화를 위해 건설현장에서의 기술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원까지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하고, ㅇ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기술 전시 등 홍보 지원,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는 현장에서 실증이 필요한 기술·제품·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4.29~5.17)하여 총 42개의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수요를 접수하였다. ㅇ 기술의 우수성, 실증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중소기업 등)와 건설현장 제공업체(대기업 등) 간 실증협약 여부 등에 대하여 2차례*에 걸친 민간 전문가 위원회 평가를 통해 10개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하였다. * (1차 평가) 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후보사업 선정, (2차 평가) 20개 사업 중 기술-현장 매칭된 기술 19개 사업에 대해 발표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 최종 10개 선정 ※ 지원대상에 선정되지 못한 9개 기술 중 3개는 비용지원 여부와 관계 없이 기술실증 실시 예정 □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 사업 중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세부사항은 ‘참고’ 참조) ㅇ (자동천공 로봇) 차선분리대 등 도로시설물 설치를 위한 자동천공 장비로 안전사고 예방 및 공기 단축, 인력 투입 감축이 가능 ㅇ (해양수심측량 드론) GPS와 자이로센서 등을 탑재하여 기존 유/무인선 측량 대비 정확도가 향상된 해저지형측량 기술 ㅇ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의 공정관리 및 분석기술로 시공변화 모니터링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기술 ㅇ 그 외에도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해 건설용 물류로봇, PC모듈 유닛 접합 부재,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시스템,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자동화 등의 기술에 대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편, 국토교통부는 ’22년 6월 스마트건설 활성화방안 발표 이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새싹기업** 선정 등 기업지원을 적극 추진 중이다. * 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으로 ’23년 20개 기업 선정에 이어 ‘24년 추가 20개 기업 선정 계획(시제품 제작 등 기술개발 비용지원, 기업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지원) ** ’18년부터 ’23년까지 총 61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24년에도 12개 기업 선정계획(선정 기업에 대해 입주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비용 등 지원) ㅇ 또한, 스마트건설 기술 R&D(’20~’25, 약 2천억원 규모) 등을 통해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실증지원 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서 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술-현장 매칭 등이 진행된 우수사례”라며, ㅇ “현장실증을 통해 상용화 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지원, 스마트건설 R&D 등과도 연계하여 스마트건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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