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_고속도로 휴게소에 교통사고 체험관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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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8.01 | 조회수 | 678 |
▸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방향)에 교통사고 체험관 설치 ▸ 사고 사진․영상을 보며 교통안전 공감대 형성하고 안전운전 서약 참여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방향)에 ‘교통사고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교통사고 체험관은 약 8평 규모의 컨테이너 박스를 개량해 조성됐으며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휴게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교통사고 체험관’은 고속도로 사망 사고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졸음(주시태만) 사고와 일반사고보다 치사율이 약 7배 높은 2차사고를 중심 테마로 구성됐다. o 체험관에 들어서면 졸음(주시태만) 사고와 2차사고의 실제 사진․영상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사고는 운전자의 안전의식에 따라 예방할 가능성이 크기에 피해사례를 사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교통사고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o 출구에는 사고 사진과 영상을 관람한 이용객의 교통안전 실천 다짐을 통해 행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 실천 서약’ 코너를 마련했다. o 또한 체험관 외벽에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 올 땐 무조건 휴식’과 2차사고 예방 행동 요령 ‘사고 발생 시에는 비! 트! 밖! 스!’*를 홍보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행동요령을 전달했다. * 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 스마트폰 신고 □ 올해 운영을 시작한 교통사고 체험관에는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의 경계 심리를 높이기 위해 실제 사고 장면이 담긴 사진자료와 CCTV 영상들을 콘텐츠로 활용,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o 최근 5년 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례를 선별, 총 100여 점의 사진과 40여 건의 영상을 콘텐츠로 구성했다. o 이번에 제작된 실제사고 영상자료는 ‘교통안전체험관’ 뿐만 아니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볼 수 있다. o 유사한 사례로 국내의 금연 광고나 독일의 ‘Runter vom Gas(속도를 줄여라)’ 캠페인 등이 다소 충격․자극적인 소재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졸음 사고와 2차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분들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체험관 방문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안전운전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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