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_영월-삼척 예타_제천-영월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재차 건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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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7.22 | 조회수 | 591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2일 오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조동철 원장을 만나 도내 SOC 주요 현안사업들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한국개발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으로 주요 SOC 사업의 발생 편익과 비용을 비교해 시행 여부를 평가하는 B/C분석과 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하는 기관으로 우리 도의 경우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용문~홍천 철도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 먼저, 김 지사는 현재 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KDI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평택에서 제천까지 고속도로 건설시작은 27년이 경과되었지만, 제천~삼척구간은 아직까지 미연결되어 내륙의 섬으로 전락해 버린 강원남부권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여 지역의 최대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 특히, 백두대간의 열악한 B/C문제는, 영원히 극복할 수 없는 지리적 환경으로 경제성이 있어서 고속도로를 짓기보다 고속도로가 생기면 경제성이 생기는 것임을 강조하고 KDI에서 긍정적인 경제성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 (제천~영월 타당성 재조사 통과) - 또한, 김 지사는 지난 `20.8월 낮은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예타 통과 후 설계가 진행 중인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의 추진에 대해, 물가상승 및 군부대 이전에 따른 보상비 증액은 불가피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어렵사리 예타를 통과한 사업인 만큼 동서 6축 완성을 위한 첫걸음이 순조롭게 출발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광역철도, 용문~홍천 구간 예타 통과) - 아울러, 김 지사는 지난 ‘24. 1월 어렵사리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철도교통 사각지대 해소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하게 피력하며 예타 통과를 요청했다. □ 이에 대해 조동철 원장은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강원도 주요 SOC 사업들에 대한 지사님의 열정과 절박한 마음을 잘 이해했다”며, “KDI 연구원들도 수준 높은 연구와 통찰력 있는 정책 방향으로 도민들의 염원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살뜰하게 챙기겠다”고 답했다. □ 김진태 도지사는 “KDI에서 수행하는 도내 SOC사업들은 도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현안들”이라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다시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겠다”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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