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_건설단체와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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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7.22 | 조회수 | 304 |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5시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건설단체 연합회 8개 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전기공사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한국소방시설협회 제주도특별자치도회
❍ 간담회는 최근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 하반기 건설경기 회복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건설업계의 현장 애로사항과 각 분야별 하반기 건설동향을 살피고, 지난 5월 개최된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제주도의 주요 조치계획을 공유했다.
❍ 제주도는 도내 건설업체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올 연말에는 건설대기업과의 만남의 날을 추진해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지난 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각 분야별로 추가 편성된 1,543억 원에 대해 하반기에 조기 발주 및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간다.
❍ 건설단체에서는 공공에서 발주하는 대형 건축공사 시 관련법에 따라 전기, 통신, 소방 공사에 대해 분리 발주돼 도내 영세업체들이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건축공사 설계공모 시 도내 설계업체의 참여 비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건의했다.
❏ 제주도는 이날 건설단체연합회와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로 약속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추진과제에 적극 반영하여 도내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도내 건설단체연합회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운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듣고 있다”면서 “도내 건설업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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