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소식

  • 소통센터
  • 도로소식
도공_서해대교 충돌방지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8.08 조회수 759
‣ 서해대교 충돌방지시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합동 현장점검 실시
‣ 야간 운항 선박 안전을 위한 서해대교 교량 하부 조명 추가 설치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8월 7일(수) 평택지방해양수상청(청장 변혜중)과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의 충돌방지시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점검은 서해대교의 선박충돌 안전성을 확보해 올해 3월 미국 볼티모어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붕괴 사고와 같은 대형참사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 서해대교의 사장교 하부구간은 인근 평택항과 페리 선착장을 이용하는 대형선박들이 자주 통과하고 있어 선박과 교량 충돌 위험성이 존재한다.

 ㅇ 해당 구간에는 선박과 교량의 직접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충돌방지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5만톤급 선박의 충돌에도 교량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ㅇ 이외에도 서해대교에는 어업활동을 위한 소형어선들이 통과하는 구간이 있으며, 공사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8월 중으로 이 구간의 교각 하부에 조명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
  
□ 박종건 한국도로공사 기술부사장은 “선박과 교량이 충돌해 발생하는 사고의 예방을 위해 안전 시설물 설치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며, “서해대교 이용객뿐만 아니라 교량을 통과하는 선박 탑승객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이전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다음글 세종_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_8.5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