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부지역_출퇴근 30분 실현 4.4조 규모의 도로 철도 사업 본격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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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7.18 | 조회수 | 297 |
- 별내선 개통(8.10)에 맞춰 버스 18개 노선, 34대 증차 등 촘촘한 연계환승체계 구축 - 수석대교, 송파하남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역사신설 등 갈등 중재, 신속 준공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한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ㅇ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1.25)의 후속조치로서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 일환으로 마련했다. * 수도권 교통대책 : 남부지역(5.2), 북부지역(6.4), 동부지역(7.18), 서부지역(8월중 예정) ㅇ수도권 동부지역*은 '10년부터 신도시‧택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구가 '10년 162만명에서 '24년 216만명으로 33%(54만명) 증가했다. 더욱이, 향후 10년내 37만명 이상 추가 증가될 예정으로, 교통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지역이다. * 총 6개市, 2개郡(구리시, 광주시, 남양주시, 여주시, 이천시, 하남시, 가평군, 양평군) □ 수도권 동부지역에서 대중교통은 자가용보다 이동시간이 최대 1.3배 더 걸려, 자가용 이용이 더 선호되고 대중교통 수송분담률도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중교통 수송분담률('23) : 동부권 39.7%, 서부권 43.6%, 남부권 43%, 북부권 42.1% ㅇ 특히, 철도 인프라가 부족하여 철도 수송분담률이 낮으며, 철도역을 이용하기 위한 연계 교통편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철도 수송분담률('23) : 동부권 18.4%, 서부권 31.9%, 남부권 27.4%, 북부권 25.9% ㅇ 서울로 진입하는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주요 간선도로는 혼잡도(V/C)가 1.2~1.4*로 심각한 수준이다. * 도로 혼잡도(VC(Volume/Capacity)) : 통과 교통량 대비 용량의 비율(1 이상이면 혼잡)⇒ 강일IC∼미사IC 1.48, 서하남IC(강동대로) 1.45, 강변북로 1.44 등 ㅇ 또한,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으로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 중이나, 이해관계자 간 갈등 등으로 일부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 이에, 대광위는 지자체, 개발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① 별내선 개통(8.10 예정)에 맞춰 시내‧마을버스 18개 노선에서 34대 증차 및 노선변경을 통해 철도역을 연결하는 촘촘한 연계교통을 구축한다. ② 수석대교(남양주 수석동∼하남시 미사동 연결 한강교량, '31 준공) 및 올림픽대로 확장('30 준공) 등을 추진한다. 또한, 도로사업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주요 개발지구(하남 감일, 하남 교산, 남양주 양정역세권, 남양주 진접2)의 도로망을 신속하게 구축한다. ③ 또한, 서울 3호선 연장선인 송파하남선('32 준공), 서울 9호선 연장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31 준공), 남양주 왕숙 지구 내 경의중앙선, 경춘선 역사 신설('29 준공) 등 철도사업은 기관 간 갈등 중재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한다. ④ 광역버스의 공급 확대 및 속도 제고를 위해 광역버스 1개 노선 신설 및 3개 노선 최대 12회/일 증차하고, 광역 DRT(수요응답형교통체계)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남양주 BRT도 확대('28 준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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